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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듣기·말하기 등 영역별 약점 보완을!
번호 | 7591 작성자 | master 등록일 | 2012-02-29 조회 | 1241
[Kids English NIE] 듣기·말하기 등 영역별 약점 보완을!
■ 영어 인증 시험 준비, 겨울 방학이 가장 좋아요
일기·감상문 등 다양한 소재로
자기 생각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짧더라도 매일 쓰는 연습해야

국제영어교육연구소

40일 남짓한 긴 겨울 방학은 영어 인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기다. 방학 기간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영어의 네 가지 영역을 차분히, 그리고 끈기 있게 공부하다 보면, 영어 실력이 높아지고 인증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는 모습. /황재성 기자 goodluck@snhk.co.kr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인증 시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제대로 알아 보고자 하는 학부모의 욕구가 커졌을 뿐 아니라 일부 국제중학교에서 입시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 실력은 짧은 시간에 올릴 수 없다. 긴 겨울 방학은 영어 인증 시험을 준비해 실력을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 방학을 앞두고 영어 인증 시험 준비 방법을 영역별로 함께 살펴본다.

◇듣기… 듣는 순간 이해해야

간단한 문장을 듣고 해당 그림을 고르는 문제에서부터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한 적절한 응답 고르기, 짧은 대화를 듣고 질문에 답하기, 긴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듣기 영역 문제는 여러 번 지문을 접할 수 있는 읽기와 달리 듣는 순간에 문장을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장 구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수준에 맞는 문법책을 선택해 공부하고, 영어 지문을 읽거나 들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실전 듣기 평가에 대비하혀면 평소 이어폰을 끼고 듣기 보다는 스피커를 통해 바깥으로 나오는 큰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에서 치르는 시험이라면 기본적인 컴퓨터 조작 능력을 충분히 연습하여 시험 응시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말하기… 매일 꾸준히 연습

말하기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 선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져야 한다.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어 따라 하고 녹음해서 들어 보는 것이 좋다. 강세와 리듬은 영어 학습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원어민의 대화를 꾸준히 듣고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좋은 영어 발음을 할 수 있다. 읽기를 통해 말하기를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법에 맞는 표현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를 전략적으로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읽기를 하는 중에 'make a reservation(예약하다)'이라는 구를 만나게 되면, 말하기에서 이 표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때 눈으로만 읽지 말고 입에서 해당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큰 소리로 문장을 되둘이해서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매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영어로 말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해보거나 시험 문제 유형에 따른 말하기 연습도 하나의 방법이다.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말해보고, 이를 녹음한 뒤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된다.

◇읽기… 폭넓은 독서 필수

읽기 영역은 보통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골라 문장 완성하기, 문장에서 어색한 부분을 찾는 어법 문제,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구를 찾는 어휘 문제, 시각 자료나 지문을 보고 질문에 맞는 답 찾기 등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읽기 실력을 쌓으려면 영어 학습 외에도 평소 폭넓은 독서와 문화 체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경지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단어와 문법 구조를 알아도 배경지식이 없으면 글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읽기는 듣기 영역과 달리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평소 문제 풀이 연습을 할 때 문항당 쓸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아야 하며, 시험 시간의 10% 정도는 마지막 검토를 위해 여유로 남겨두어야 한다.

◇쓰기… 과정 중심 쓰기

쓰기 영역에서는 글을 얼마나 길게 썼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제시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는데, 이때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뒤이어 근거나 이유를 들어 덧붙여 설명하는 영어식 논리 전개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무턱대고 써 내려가서 한 번에 완성하기 보다는 과정 중심 쓰기 접근 방법(Process writing)에 따르는 것이 좋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 아이디어를 서론과 본론ㆍ결론으로 나눈 뒤 각각의 개요를 작성해 본다. 과정 중심 쓰기 접근 방법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편, 편지나 일기ㆍ감상문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짧더라도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쓸 때는 단순 나열식이 아니라 특정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물론 처음 쓸 때는 단어만 나열할 수 있고, 한두 문장으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실력이 점차 늘수록 일상적인 일의 나열보다는 특정 사건을 골라 생각이나 느낌을 쓰는 것이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의 바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