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template/files/engcamp/bg_submenu_top_community.png
template/files/engcamp/img_subtitle_community.engcamp_promotion.png


제목 :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고 쓰는 습관
번호 | 7589 작성자 | master 등록일 | 2012-02-29 조회 | 1266
[Kids English NIE]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고 쓰는 습관 길러야
■ Edu Info
달라지는 2012년 교육 정책, 영어 교육 이렇게 하세요
'서술형' 비중 확대… 표현력과 창의적 사고 적극 평가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올해는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과 주 5일 수업제 등 교육 정책이 크게 바뀐다. 따라서 영어 교육도 바뀐 환경에 따라 적응해 나가야 한다. 평소에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어 자료를 접해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사이버 가정 학습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사진은 온라인 강좌를 듣고 있는 한 어린이. /황재성 기자 goodluck@snhk.co.kr

 

신학기 시작에 앞서 학부모들은 달라진 교육 정책에 많이 주목한다. 올해도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 시행, 주5일 수업 전면 실시 등으로 영어 학습 환경 역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학부모는 어떤 교육 정책에 신경을 써야 하며, 이에 따른 영어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롭게 바뀌는 교육 정책과 대비법을 함께 살펴보자.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 대입 수시 모집 시범 운영

올해부터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NEAT)이 도입된다. 정부가 개발 및 운영하는 이 공인 인증 영어 시험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평가한다.

1급은 취업과 유학 등에 사용되며, 2~3급의 경우 고교생용으로 입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국내 7개 대학에서 NEAT 성적을 2013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모집에 시범 반영한다. 수능 외국어 영역을 NEAT로 대체할지 여부는 하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

만약 수능 영어를 대체하게 되면, 201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들은 이를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NEAT는 기존 영어 시험과 달리 표현 능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평소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어 자료를 듣고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을 정해진 시간 안에 영어로 조리 있게 말하거나 글 쓰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 특히 글을 작성하는 '아이디어 맵'을 통해 글쓰기 훈련을 지도해준다면, 실전에서 빠르고 논리적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다.

자녀가 중학생이 된다면 '성취 평가제' 주목

올해 중1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내신 평가에 성취 평가제를 도입해 확대한다. 성취 평가제란, 기존의 상대 평가와 달리 학생부에 석차를 기록하지 않고 성취`평가 기준에 따라 6단계(A~F)로 분류하는 절대 평가 방식이다. 과거 수`우`미`양`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단, 성적 부풀리기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과목 평균과 원점수는 이전대로 함께 표기한다. 정부가 절대 평가 방식으로 바꾼 이유 가운데 하나는 상대적 경쟁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권장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절대 평가 도입과 함께 서술형 평가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술형 평가를 2013학년도까지 시도별로 일정 수준(20~4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원점수를 높여 내신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서술형 평가를 잘 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교과서를 응용할 줄 알아야 풀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영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어휘는 자녀 스스로 사전을 찾아 유의어와 반의어, 용법까지 익히고 자주 나오는 문법 표현도 확실히 익혀 둔다. 또 해당 표현을 활용해 문장을 여러 개 만들어 보는 연습도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과거형 표현을 배웠다면 같은 문장을 미래형이나 현재형으로 바꿔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 5일 수업 확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관건

주 5일 수업제가 올해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늘어난 휴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큰 관건이다. 특히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은 최근 대학 입학사정관제 확대와 특목고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도입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자기 주도 학습은 단순히 자녀가 혼자 공부하는 독학이나 자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어린이가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명확한 이미지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즉,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공부하는 과정이 즐거워지고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주 5일 수업제로 토요 방과 후 학교, 사이버 가정 학습, 학습 멘토링 시스템, 방과 후 영재학급 등이 마련되거나 확대될 계획이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